
오버워치 · 발로란트 · CS:GO 평균 감도 완전 정리
(800 DPI 기준)

FPS 게임을 하다 보면 꼭 한 번은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은 감도 얼마 써요?”
이번 글에서는
Voltaic(볼테익) 등 공신력 있는 에임 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게임별 프로 선수 평균 감도를 800 DPI 기준 인게임 감도로 정리했습니다.
cm/360° 수치는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게임 안에서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감도 값으로 풀어 설명합니다.

cm/360°란 무엇인가요?
cm/360°는
마우스를 실제 책상 위에서 움직여 화면을 360도 회전시키는 데 필요한 거리를 의미합니다.
프로 선수 데이터는 대부분 이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지만,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단위입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800 DPI 기준 인게임 감도”**로 다시 환산해 정리했습니다.
오버워치 (Overwatch)
- 평균 감도: 3.5
- 약 33cm / 360°
- 플레이 성향: 하이브리드형
오버워치는
플릭과 트래킹 비중이 거의 반반에 가깝고,
시야 전환과 정밀 조준을 동시에 요구하는 구조입니다.
감도가 너무 낮으면 시야 전환이 답답해지고,
너무 높으면 트래킹 안정성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중간 감도 영역이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됩니다.
발로란트 (VALORANT)
- 평균 감도: 0.35
- 약 50cm / 360°
- 플레이 성향: 정밀 중심
발로란트는
급격한 시야 전환보다
감속 타이밍, 멈춤 패턴, 손가락 미세 조작이 훨씬 중요합니다.
헤드라인 고정과 첫 발 정확도가 핵심이기 때문에
프로 구간에서는 저감도 메타가 확실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감도 수치보다 손의 일관성이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CS:GO
- 평균 감도: 0.52
- 약 52cm / 360°
- 플레이 성향: 안정성 중심 저감도
CS:GO는
프리에임(Pre-Aim)과 라인 클리어 비중이 매우 높고,
불필요한 시야 회전이 적은 구조입니다.
각을 잡고 싸우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아주 안정적인 저감도가 주류이며,
에임의 미세한 차이가 실력 차이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게임입니다.
워존 / 포트나이트
- 평균 감도: 30 ~ 40
- 약 10~20cm / 360°
- 플레이 성향: 고속 회전 중심
근접 교전 비중이 높고
360도 방향 전환이 자주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점프, 이동, 건축(포트나이트), 슬라이딩 등
빠른 움직임 요소가 많아
전반적으로 고감도 비율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콘솔·패드 유저 감도 체계의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결과입니다.
마인크래프트 PVP
- 감도: 약 8.0
- 약 80cm / 360°
- 플레이 성향: 감각·리듬 중심
마인크래프트에서 감도가 왜 언급되느냐는 질문도 많지만,
PVP나 빌드·전투가 섞인 모드에서는 감도 영향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정밀 FPS라기보다는
리듬과 감각 중심의 플레이에 가깝기 때문에,
다른 FPS와의 비교 참고용으로만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게임별 감도 총정리 (800 DPI 기준)
| 오버워치 | 3.5 | 중간 감도(33cm) |
| 발로란트 | 0.35 | 저감도(50cm) |
| CSGO | 0.52 | 매우 저감도(52cm) |
| 워존/포나 | 30–40 | 고감도(10~20cm) |
| 마인크래프트 | 8.0 | 감각형 감도(80cm) |
이 표만 보셔도
각 게임이 요구하는 에임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결론: 감도는 수치가 아니라 스타일입니다
게임마다 요구하는 에임 흐름은 명확히 다릅니다.
- 오버워치: 순간 대처 + 트래킹
- 발로란트: 정밀도와 멈춤 안정성
- CS:GO: 라인 관리와 일관성
- 워존·포트나이트: 빠른 반응과 회전
- 마인크래프트: 리듬 기반 감각
그래서 한 게임의 감도를
다른 게임에 그대로 적용하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감도는
“0.3이냐, 3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 강점을 내고 싶은가에 따라 달라지는 지표입니다.
감도 수치는 안정적으로 맞춰져 있는데도,
실전 교전에 들어가면 에임이 흔들린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문제의 원인은 감도 설정 자체보다는,
실전 교전 과정에서 조준 기준이 무너지는 구조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래 글에서는
감도는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왜 실전에서만 에임 체감이 달라지는지,
그리고 연속 교전 상황에서 조준 기준이 깨지는 이유를
구조적인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실전에서 에임이 흔들리는 이유 — 감도 문제가 아닌 조준 기준의 차이
아직 이전 글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첫 번째 글 링크를 함께 남겨드립니다
마우스 그립법은 아래 글에 따로 정리해두었으니 필요하면 같이 확인해주세요.
마우스 그립 기본 가이드 — 팜 / 클로 / 핑거 구조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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